1.운동처방사란?
운동처방사란 운동이 가능한 사람을 대상으로 체력 향상 및 건강 유지를 목적으로 개인의 체력수준, 건강상태, 연령 등을 고려해 운동의 종류, 형식, 빈도, 시간을 제시해 주며 이를 바탕으로 개인에게 알맞은 운동프로그램을 작성하여 실시하는 자를 말합니다.
즉, 과학적인 검사를 통해 각 개인의 건강상태와 체력수준에 맞는 운동을결정하는 것을 ‘운동처방’이라고 말합니다.
운동처방사는 개인의 체력이나 병에 따라 운동을 제시함으로써 의학 전문지식을 충분히 습득해야 하며 개인별로 운동량과 종류에 따라 어떠한 영향을 미칠것인지를 종합적으로 판단하는 능력이 요구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임상에서의 운동처방 절차는 건강진단(신체구성, 혈액검사,심전도,방사선 검사 등)을 받고, 다음으로 운동정밀검사(심폐능력, 근관절능력,체력검사 등)를 통해 운동능력 측정 후, 결과에 따라 운동의 형태, 강도, 시간, 빈도 및 운동기간을 제시하는 과정을 가지게 됩니다.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의 증대로 수술이 아닌 사전예방차원에서 운동의 중요성이 대두되었고 이로 인한 충분한 효과를 기대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원리에 따라 프로그램이 구성되어야 할 것입니다.
1) 개별성의 원리: 운동은 개개인의 특성에 맞게 실시되어야 하며 운동의 종류,강도,시간,방법 등을 택할때는 반드시 성별,연령,체력수준,심리적 특성 등을 고려해 실시해야 합니다.
2) 과부하의 원리: 일상생활 중 받는 자극보다 더 큰 자극을 줌으로써 인체기관이 효율적으로 작동하여 생리적 작용을 촉진시키며 운동량의 증가를 가능하게 해줍니다.
3) 점증부하의 원리: 인체의 기관의 발달 및 계통의 변화, 기능의 개선은 운동의 양과 질을 점진적으로 증가시킬 때 이루어 집니다. 운동을 통한 인체와 신경계의 변화는 서서히 이루어 지며 계단식 점증에 의한 원리를 적용해 파상적 리듬으로 실시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4) 특이성의 원리: 운동의 효과는 부하를 적용한 신체 계틍 혹은 일부 기관이나 조직에 한정되어 발생하는데 이는 곧 대상자의 조직이나 계통에 생리적 변화를 수반하게 됩니다. 예를 들어 조깅과 같은 유산소성 운동은 호흡순환계에, 웨이트트레이닝 같은 저항운동은 근육계 혹은 신경계에 그 주요효과가 나타나게 됩니다.
2.교육과목
해부생리학, 운동처방론, 스포츠영양학, 스포츠심리학, 스포츠마사지, 트레이닝방법론, 운동부하테스트
3.교육대상
체육, 보건관련 학과 재학생 및 졸업생, 관련분야 종사자
4.취업전망
대학병원 운동처방사, 국민건강증진센터, 보건소 운동처방사, 스포츠센터 운동처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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